『학인 찻따의 게송』을 송출하오니
1. 사람들 가운데 위대한 설법자 석가 세존
할 일을 다 하시고, 피안에 이르러
가피의 힘과 정진의 힘을 갖추신
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께 귀의하나이다.
2. 탐욕과 욕망과 슬픔을 여의고
조건지워지지 않고, 싫어함을 여의고
향기롭고, 명석하고, 심오하게 분석된
올바른 가르침에 귀의하나이다.
3. 위대한 경지에 오른 님들로 불리는
네 쌍으로 여덟이 되는 청정한 님들
진리를 실현하는, 참사람들이 계시는
원만한 참모임에 귀의하나이다.